15년간 이어진 의심과 배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충격의 결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시간

금, 토 오후 9:50 (2024-10-11~)

출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 이신기, 이교엽, 기진우, 이양희, 한수아, 김정진, 최유화, 유의태, 박경근

채널

MBC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결말, 15년의 의심, 시계와 함께 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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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막을 내린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여러분 보셨나요? 이번 10회는 말 그대로 전율의 연속이었고, 마지막까지 시청자를 흔들어 놓은 명장면들의 향연이었습니다. 15년간 풀리지 않았던 의심의 매듭이 드디어 시계와 함께 풀려버렸고, 진범이 밝혀지는 순간의 충격은 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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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의 중심, 한석규와 딸의 눈물

10회에서 한석규의 캐릭터는 15년 동안 풀리지 않았던 의심의 굴레에서 드디어 벗어났습니다. 그의 딸에게 건넨 시계 선물은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가족의 상처를 봉합하고,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소품이었습니다. 칙칙했던 그들의 식탁이 온기로 채워지던 순간은 진짜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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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범은 최유화! 과연 예측 가능했나요?

진범이 최유화로 밝혀지며 그간의 떡밥들이 모두 회수되었는데요. 그 과정은 말 그대로 손에 땀을 쥐게 했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의심했던 김성희 역시 주요한 배신의 축을 담당하며 스토리를 긴장감으로 채웠죠. 그녀의 거짓말은 끝이 없었고, 진실을 덮으려는 모습은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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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BEST! 한석규와 딸의 대면

마지막으로 딸 하빈과의 대면 장면에서 한석규가 보여준 절절한 연기는 이 드라마의 진정한 클라이맥스였습니다. "하준이를 죽였냐?"라고 묻는 그의 떨리는 목소리와, "아빠, 내가 아니야"라며 흐느끼는 딸의 눈물은 모든 것을 압도하는 순간이었어요. 진범이 밝혀지는 것보다 더 큰 감동과 여운을 남긴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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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10부작, 너무 짧았다!

단 10부작으로 이렇게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보여준 것도 대단했지만, 팬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너무나 훌륭한 작감배의 조합이었기에,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폭발 중입니다. 제작진 분들, 제발 부탁이에요! 🙏

"결말을 보며 느낀 건 단순한 배신이 아닌, 가족의 회복을 그려낸 걸작이었다는 점입니다. 시즌 2, 정말 기대해 봐도 되겠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마지막회, 이수현을 죽인 진범 드디어 밝혀진다! 충격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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