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 시청률 1%대 추락의 이유는? 스토리 vs 배우 열연

별들에게 물어봐 6회, 시청률 1%대로 추락한 이유는?
tvN 토일드라마 ♥ 배우는 열연했는데 줄거리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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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청률 1%대... 어디까지 추락할까?

한때 기대작으로 꼽혔던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시청률 1%대로 떨어지며 위기에 처했어요. 6회에서도 특별한 반등 없이 그저 흐름을 이어가다 보니,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노잼이다", "이해 안 되는 감정선"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특히 극의 주요 설정인 비밀 미션이 초반부터 다 들통나는 등 스토리 전개가 너무 허술하다는 평가가 많아요. 이민호가 남은 난자 세 개(?)를 챙겨야 하는 미션도 현실감 없고, 강강수(극 중 캐릭터)와 미나리의 억지스러운 감정선도 시청자들을 몰입시키지 못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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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열연 중인데... 스토리가 아쉽다

배우 라인업은 정말 최강이에요. 공효진과 이민호라는 빅네임 배우들이 출연하고 있는데, 어쩌다 이렇게 시청률이 바닥을 칠까 싶어요.

특히 반복되는 상상 장면과 과도한 CG 연출은 몰입을 방해하고, 이야기 흐름을 어색하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강강수한테 실토하려다 냉랭한 반응에 질려버린 미나리"의 장면처럼 감정선도 애매해지고, "그들만의 세상" 같다는 평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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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이브, 로맨스는 어디로 갔나?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독특한 설정은 흥미로웠지만, 정작 드라마 속에서 로맨스의 중심이 될 공룡과 이브의 관계는 매력적으로 그려지지 못했어요. 커맨더로서의 책임감을 지고 떠나느냐, 함께 지구로 돌아오느냐 하는 선택이 극의 중요한 갈등 포인트지만, 연출이나 대사에서 로맨스의 설렘을 느끼기 어렵다는 평입니다.

개인적으로, "1년 뒤에 다시 만나자"는 설정이 훨씬 설득력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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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은 무슨 죄?

최회장 캐릭터의 비합리적인 행동과, 며느리 나민정의 태도 역시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고 있어요. 최회장이 투자한 700억이 위법으로 날아갈 위기에 처하면서도, 상황에 대한 묘사가 너무 단순하고 허술하다는 평가가 많아요.

결국 배우들은 제 몫을 다하고 있지만, 납득하기 힘든 스토리라인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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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반등 가능할까?

드라마는 현재 1%대 시청률로 떨어지며 더 이상 하락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추락한 상황이에요. "별들에게 물어봐"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차라리 아무것도 묻지 않고 끝내자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

6회를 넘어 후반부로 갈수록 시청률을 반등시킬 뾰족한 수가 필요해 보여요. 과연 배우들의 열연이 스토리 부족을 극복할 수 있을지, 더 이상의 하락은 막을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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