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넷플릭스 전란, 강동원과 박정민의 숨 막히는 대결! 결말 미쳤다

편서풍이라하오오 2024. 10. 12.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전란 (2024) 출연진 및 관람평 🎬

전란 넷플릭스 후기, 천영과 이종려, 선조의 결말은?

10월 11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전란을 기대하던 분들이 많았을 텐데요! 저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는 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결말까지 빠져들 수밖에 없는, 강렬한 작품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관람평과 함께 출연진결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반응형

영화 전란의 핵심 인물들

  • 천영 (강동원)
    노비 출신의 주인공 천영은 복수를 위해 칼을 드는 인물입니다. 강동원의 연기는 늘 그랬듯이 흡입력이 대단했어요. 천영의 내면에 깔린 분노와 슬픔을 눈빛 하나로도 충분히 전달해주는 그의 연기에 다시 한번 빠지게 됐습니다.
  • 이종려 (박정민)
    양반 출신의 이종려는 천영과 친구였지만, 결국 서로의 길을 달리게 됩니다. 박정민의 섬세한 연기 덕분에 이종려의 고민과 갈등이 잘 드러났어요. 평생 친구였던 천영과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순간, 그의 결정을 이해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연기였습니다.
  • 선조 (차승원)
    선조 역을 맡은 차승원은 처음 등장할 때부터 분위기를 압도했죠. 찌질하고 무능한 군주를 이렇게 잘 표현해낸 차승원의 연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선조의 무능함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전개는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함을 불러일으켰죠.

전란 결말은?

영화 전란의 결말은 비극적이지만 화해의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천영과 이종려는 오해와 갈등으로 결국 목숨을 건 싸움까지 가게 되지만, 막판에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게 되는 장면이 등장하죠. 두 인물이 각자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갈등을 빚고, 결국 피비린내 나는 결말로 향하는 모습은 많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주요 장면과 미학적인 연출

  • 해무 낀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혈투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이 장면은 전쟁 속에서 생존하려는 천영의 처절함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바닷가에서 벌어진 검술 대결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미학이었어요. 칼날이 휘두를 때마다 빛나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대비는 시각적으로도 매혹적이었고, 공을 들인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 겐신의 죽음 (정성일)
    정성일이 연기한 겐신의 마지막은 예언대로 비극적이었는데, 그의 잔인한 면모와 처참한 최후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영화의 매력을 더해주었죠.

관람평?~ 볼만한가요?

볼 만합니다! 사극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특히 더 추천드리고 싶어요. 박찬욱 감독이 각본을 맡은 덕분에 스토리의 밀도와 캐릭터의 내면 표현이 훌륭했고, 감정선이 매우 잘 살아 있었어요. 강동원과 박정민의 강렬한 연기, 차승원의 선조 연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죠. 결말이 약간 뜬금없다는 평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화해의 순간이 영화 전체의 복잡한 감정을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추천 포인트

  1. 몰입감 높은 사극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딱!
  2.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등 최고의 배우들이 보여주는 명연기.
  3.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만큼 섬세한 디테일과 미학적인 연출이 돋보입니다.

이상으로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대한 관람평을 마칩니다. 사극 팬이라면 놓치지 말고 꼭 보세요!

유령, 뻔한 결말, 그러나 박소담의 연기는 빛났다?

 

유령, 뻔한 결말, 그러나 박소담의 연기는 빛났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유령’ 관람평 – 뻔한 결말과 출연진 연기의 빛과 그늘넷플릭스에 올라와 또다시 보게 된 영화 '유령', 솔직히 극장에서도 한 번 봤지만, 두 번째 감상 후 느낀 점을 다르

today.skymama.co.kr

 

 

728x90

댓글